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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결혼 123회 왕지훈 극단적 선택

by 경험한 것처럼 2024. 4. 22.

세번째 결혼 123회 왕지훈 극단적 선택 

세번째 결혼 123회

분노한 요한은 왕제국을 찾아오고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조카를 두번씩이나 죽일수

있냐며 따진다

당황한 왕제국

니 차였어 니가 죽을 운명이었는데 너 대신

우리 지훈이가 저렇게 되었으니까

내 회사에서 당장 나가

요한은 옥상에서 빈 휠체어를 보고

옥상 난간에 있는 왕지훈을 본다

요한은 너 이런놈이야 그를 막는데

왕지훈은 나 같은거 살 필요 없다며

그러니까 죽게 내버려두라고 한다

" 왕지훈 안돼 "

세번째 결혼 122회

아버지로부터 W대표가 왕요한임을 알게 된 왕지훈

그의 뒤를 쫓는다

왕지훈은 안나가 납치되었으니 위로할겸 요한과 같이 가겠다고 한다

자신의 차는 공장에 들어가 같이 타자고 한다

요한은 가방을 뒷좌석에 놔두고 다정의 전화를 받는다

안나가 조금 진정되었으니 강세란이 다정이 안나의 친엄마로

그녀를 버렸다고 이야기 충격을 받았다는 내용에 화가 난 왕요한

왕요한은 지훈에게 오늘 꼭 안나 보러 가야 되겠냐며

자신은 급한일이 있다며 가봐야 된다고 한다

지훈은 자신이 오늘 차를 쓰겠다며 다녀오겠다고 한다

안나 본지도 오래됐고 안나가 자신을 좋아했다며

보러 가겠다는 왕지훈

요한은 그에게 자동차 키를 건네준다

왕요한은 장비서에게 차를 가지고 드림식품으로 오라고 전한다

강세란과 천애자 현재 돈이 없기에 명품가방을 팔아

숨어 있을거라며 중고 명품샵부터 뒤져보자고 한다

요한의 차에 탄 왕지훈 왕제국이 제발 착각한거라

형이 W대표가 아니길 바라는데...

차의 블랙박스를 보면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블랙박스에는 SD카드가 없었다

차를 타고 출발하는 왕지훈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고 왕지훈은 다른 차를 피하다

건물 벽을 받고 교통사고가 난다

수술실 앞에 온 왕제국 요한의 멱살을 잡고

왜 지훈이 요한의 차를 운전했는지 화를 낸다

지훈이 잘 못 되면 요한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다

왕제국의 협박에 가까운 말에 당황한 왕요한

다정이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며 한소리한다

수술실에서 의사가 나오는데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한다

충격적인 말에 휘청거리는 왕제국

억만금이 들더라도 왕지훈을 살리겠다며 요한을 째려본다

상철의 집에 있는 천애자와 강세란 세란은 지훈에게

전화하는데 받지 않고 천애자는 한마리 하던

인형 눈알을 붙이고 있다

천애자는 제 정신이냐고 있지도 않은 애를

임신했다고 뻥 쳤는데 오만 정이 다 떨어졌다고 말한다

내가 싫어서 안 받으면 상관없는데

왕지훈의 전화가 꺼져 있어 이상하다고 하는 강세란

평소 그는 방전 되는거 싫어해서 충전기를 꽂고 사는 사람이라고 걱정한다

천애자는 왕지훈에게 왜 계속 전화하냐며

백상철에게 걸리면 여기서도 쫓겨난다고 말한다

계속 여기 살수는 없기에 준비를 해야된다는 강세란

정신 못차린 강세란은 그나마 빌붙을때라고는

왕지훈밖에 없다고 어떻게 그의 마음을 돌릴지 생각한다

왕지훈의 수술을 기다리는 다정과 요한

왕제국 역시 안절부절하며 서성거린다

노엘도 걱정되고...

" 내가 내 손으로 내 아들 이렇게 만든거야 "

 

과거 지훈을 이용해 결혼을 시키고

지훈은 아버지에게 자신은 사업도구냐고 따지고

" 전 아버지가 원망스러워요 내 인생을 다 망쳐놨다구요 "

제발 다시 일어나 자신을 원망하라며

왕지훈이 수술을 잘 버텨내길 간절히 바라는 왕제국

백상철에게 우리 행복이라며 거짓 초음파를 보여주는 강세란

뱃속에 아이에게 말하는 척 거짓연기를 한다

초음파 사진을 보더니 진짜 맞냐며 중고앱에서 뭐든 판다고 하는 백상철

수술실에서 의사가 나오고 왕지훈은 왔을때부터

척추 요추가 심각한 손상을 받은 상황

고비는 넘겼지만 하반신 마비는 피할수 없다고 한다

앞으로 걸을 수 없다고 한다

수술실에서 나오는 왕지훈

노엘과 왕제국이 같이 이동한다

그나마 형제 같았던 지훈의 사고 소식에 절망하는 왕요한

다정이 그의 옆에 위로한다

마음이 여렸다고 안나가 자기를 좋아해서

달래주러 가겠다고 차를 빌렸다는 왕지훈

" 내차를 지훈이가 운전하게 하는게 아니였는데..."

다정은 지훈씨 사고가 차에 결함이 있어서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책하냐고 위로한다

요한은 왕제국의 반응을 보고 이 사고가

그냥 일어난게 아닌걸로 의심한다

다정도 왕제국의 반응이 아까 사고를 미리 알았던 것 처럼

말했다며 왕제국을 의심한다

의사는 지훈의 상태는 신경손상이 심각해서 재활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지금 이 정도 기적이라고 말한다 젊어서 잘 버텼다는 왕지훈

왕제국의 아들이 휠체어를 평생 타야된다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윤보배도 왕지훈의 사고에 안타까워한다

지훈이 운이 나빴다고 말하는 정다정

경찰들은 요한에게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결함이라고 전한다

경찰은 왜 차를 빌려준건지 묻고

블랙박스 SD도 없었다고 전한다

요한은 자신은 SD카드를 뺀 적이 없다고 말한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한다

정신을 차린 왕지훈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데

왕제국은 지훈이 기둥을 박았다고 말한다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고 하는 왕지훈

요한도 병실을 찾고 죽는 줄 알았다며

자신은 절대 안 죽는다고 말하는 왕지훈

아들의 말에 눈치를 보는 왕제국

요한은 노엘로부터 지훈이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한은 블랙박스 SD카드가 없었다고 전한다

자기가 탈 때는 괜찮았다는 왕요한

갑자기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도

수술실 앞에서 왕제국의 태도도 그렇고

뭔가 이상하다며 생각만 해도 소름끼친다는 노엘

왕요한은 지훈의 사고나기 전날밤

왕제국과 언성을 높여 싸웠다고 한다

숙부님이 자신이 진짜 W대표인걸 알아서라고 말한다

아무생각없는 세란과 상철은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두 사람을 보는 천애자는 가진 건 쥐뿔도 없으면서

인연이라고 어이없어 한다

두사람을 보다 인형 눈을 대충 붙이는 천애자

한마리는 천애자에게 제대로 붙이라고 한소리 하고

속은 열받지만 한마리에게 애교를 떨며 아부하는 천애자

 

노엘은 천만다행으로 살았다며 다행이라고 말한다

요한은 자신때문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지훈은 나혼자 가겠다고 한건데 무슨소리를 하냐고 말한다

그때 왕제국이 잘 생각해 보라며 억지로

요한의 차를 탄게 아니냐고 묻는다

그의 질문에 의아함을 느끼는 노엘

지훈은 졸리다며 자겠다고 하고

노엘과 요한은 밖으로 나간다

다정은 요한에게 현재 지훈이 자신의 사정을 모르는 상황

노엘은 깨어나서 자신의 상황을 알면 충격을 받을거라고 한다

노엘은 예감이 좋지 않다며 왕제국이

벌인 짓인것 같다고 의심한다

만약 요한이 차를 탔다면 지금쯤 병실에 누워있을거라며

끔찍하다고 하는 다정

왕제국은 부하를 때리며 분풀이를 한다

일을 시켰으면 똑바로 확인을 했어야 한다며

왕지훈이 끝까지 못 걷게 되면 내손에 죽는다고 경고하는 왕제국

지훈은 물 좀 달라고 하는데 옆에 아무도 없다

이후 몸을 일으키는데...다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침대에 떨어지는 왕지훈

다리를 만져보는데 아무 감각이 없다

아무리 때리고 꼬집고 해도 다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노엘은 지훈의 병실을 왔다 절망하는 왕지훈의 소리를 듣는다

왕제국은 걸을 수 없다며 신경이 손상되서 방법이 없다고 말한다

말도 안돼며 믿을수 없다고 하는 왕지훈

침대를 때리며 절망하는 왕지훈

노엘은 안타까워한다

왕지훈은 부정하며 제발 아니라고 해달라고 눈물 흘린다

왕제국은 죽는 거 보다는 낫다며 일어나라고 한다

노엘은 왕제국에게 당신 짓이냐고 묻는다

무슨말이냐고 잡아떼는 왕제국

수술실 앞에서 요한에게 했던 행동에 증거 있냐고 말하는 왕제국의 태도를

보고 확신하는 노엘

당신 잘난 이기심에 당신 아들마저 불구 만들고

이제 속이 시원하냐고 소리친다

왕제국은 나도 미칠거 같다며 내 손으로 내아들

저렇게 만들었는데 내 속은 어떨거 같냐고 말하는 왕제국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왕지훈

지훈은 요한이 형을 죽이려다가 대신 제가 이렇게 된게 맞냐구요

아무 말도 못하는 왕제국

또 다시 절망 분노하는 왕지훈

" 아버지가 사람이에요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어요 "

아버지가 절 이렇게 만들었다구요

이제 저한테 아버지는 없습니다

돌아서는 왕지훈 노엘이 쫓아가고

이를 모두 들은 요한과 다정

요한은 아버지와 같은 브레이크 고장으로

같이 치워버리려고 했냐며 따진다

다정과 요한은 왕제국에게 어떻게 그런일을 벌였냐고 분노

다정은 회장님 욕심때문에 지훈씨가 무슨 죄냐고 묻는다

하지만 정신차리지 못한 왕제국

요한을 보며 너만 아니었어도 그때 널 데려오는게 아니었는데...

절망한 지훈은 기어서 옥상으로 올라간다

" 내가 지은 죄 내가 받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