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13회 줄거리 12회 리뷰
눈물의 여왕 13회 줄거리 12회 리뷰
작가님 필력 미쳤지..
왐마..할일 한 트럭인데
눈물의 여왕 12회 막판에 홍만대
경추골절 사망 자살 ..보고 열일 다 제치고
걍 이거부터 쓰러 온 나..
눈물의 여왕 12회
12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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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희한테 정신 돌아온 거
들킨 홍만대는 모슬희에게 준 위임장의
효력을 없애려면 자신이 죽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계단에서 굴러..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
...
아..
ㅠㅠ..ㅠㅠ
아니라고 해줘 ㅠㅠㅠㅠ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 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총 16화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종영된 후 스페셜 방송까지 잡혀있지만 스페셜 방송은 종영한 후 5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비하인드와 하이라이트는 기본이고 기존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어떻게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을 할지 제작진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다는 후문. 앞으로 남은 4회 동안 그동안 뿌려놨던 떡밥들을 수거해야 하는 상황에서 눈물의 여왕이 흘리는 눈물이 기쁨의 눈물일지 피의 눈물일지 매우 흥미진진합니다.
눈물의 여왕 / tvN
눈물의 여왕 / tvN
목차입니다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 때입니다
위기의 부부에게 기적입니다
윤은성의 순애보입니다
홍혜인의 완치입니까?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 때입니다
2022년 눈물의 여왕 드라마 제작 발표 때 나왔던 기사가 생각났습니다.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의 작가 박지은과 새 드라마 신작으로 복귀하면서 해당 드라마의 제목은 <눈물의 여왕>(가제)이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라고···
위기의 부부에게 기적입니다
더 글로리에서 문동운을 괴롭히는 일진의 무리 속에서 혜정이를 떠올릴까, 마지막으로 목 부위를 연필로 쑤셔버린 이사라에 의해 목소리를 읽은 최혜정은 병원에 누워 있을 당시 정재준이 의사에게 물어보면 혜정이의 목소리가 돌아오냐고, 그때 의사가 말하는 것이 가끔 '기적'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기적이 - 있기에 - 말을 - 할 수 있다 - 혜정 / 더 글로리
기적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혜정 / 더 글로리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 때 나온 기사에는 '이 드라마는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라는 말을 박지은 작가가 했다고 나오는데, 박지은 작가는 아시다시피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박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와 따뜻함이 있다. 그리고 절대 침대 엔딩이 아닙니다. 아, 물론 완벽한 해피엔딩도 아니지만
이런것들을유추해보면기적은반드시일어나는서사를갖는다고확신합니다. 현재 21세기에도 고칠 수 없다는 암도 사실 돈만 있으면 고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꿈의 암 치료라는 중입자 치료법이 있는데 한번 시술하는데 1억~2억은 기본적으로 든다고 합니다. 그런 치료를 홍혜인이 받는다는 설정이라면 기적 같은 건 금방 해소되지 않을까요.
중입자치료센터/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연세암병원입니다
연세암병원-중입자치료실-조감도/연세암병원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실 조감도 / 연세암병원
윤은성의 순애보입니다
더 글로리에서도 희대의 일진으로 등장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성훈은 이번 눈물의 여왕으로 홍혜인 집안을 집어삼키지만 홍혜인에 대한 마음은 진심처럼 보이는 사랑밖에 모르는 바보입니다. 고아도 아닌데 엄마한테 버림받은 것처럼 미국에 입양까지 가서 월가 애널리스트들에게 M&A 전문가가 되고 그토록 원하던 드라마 재벌가인 퀸즈그룹을 집어삼켰음에도 불구하고 기혼자 홍혜인에 대한 사랑으로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내 옆에 있으면 안 되냐"면서 홍혜인이 집에만 들어오면 퀸즈 집안 사람들을 다 예전 같은 퀸즈 임원 자리에 앉혀주겠다고까지 합니다.
윤은선이 머리가 좋고 친엄마 모슬희의 계획대로 퀸즈를 삼키는 데 성공했지만 이윤선의 순애보와 백현우의 전략으로 나락 of 나락으로 갈 것처럼 보인다. 위에서도 언급한 씨피 이 드라마의 작가 성향상 권선징악을 곳곳에 지뢰처럼 깔아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홍혜인의 완치입니까?
드라마 전개상 홍혜인이 불치병으로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작가는 이전 작품에서 완벽하지 않은 해피엔딩을 자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도 완벽한 해피엔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홍혜인이 완벽하게 완치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어쩌면 회장님의 죽음이 홍혜인의 눈물이고, 홍혜인이 퀸즈그룹 회장으로 취임하는 일에 나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치료를 위해 남편 백현우와 떠나는 열린 결말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지난번 별에서 온 당신도 김수현은 전지현을 지구에 두고 지네 행성으로 돌아가 가끔 지구에 오는 결말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진정한 해피엔딩은 있을 수 없고, 모든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도 없고, 작가가 모든 시청자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없기 때문에 작가의 스타일대로 엔딩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글을 쓰기 위한 생각입니다.
사고 다음 날, 집으로 온 퀸즈 가족들은
할아버지의 사고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데..
불과 며칠 전에 홍만대 회장을 만나
사담을 나눴던 해인이 역시 충격을 금치못한다.
아..그 녹음기 어쨌어ㅠㅠㅠ
아빠의 최애 딸이었던 범자는
끝내..아빠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모진 말을 거두지 못하고 그대로
아빠와 이별을 하고 마는데..
ㅠㅠㅠㅠㅠ우리 범자 우짜노 ㅠㅠㅠㅠ
아 쫌만 참지 할아부지 왜 그랬어요.ㅠㅠㅠ
눈물의 여왕 12회에서도 증명된
단명좌 갑수옹.
깁갑수가 또..
구두닦이에서 재계서열 10위 퀸즈를 이뤄낸
홍회장은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아빠의 희생으로 퀸즈팸은 다시금
지위를 회복한다.
범자는 모슬희를 보자마자 꺼지라고 분노하지만
이미 콘크리트 철판 제대로 깐 모슬희는
뻔뻔하게 지금은 추모할 떄아니냐고 하는데
ㄹㅇ싸패가 따로없다.
장례식을 마치고 다시 집으로 복귀하던 퀸즈팸은
엘베를 타고 가다 우연히 어떤 버튼을 누르게 되고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홍만대 회장이 말한
집안에 있다던 방공호?
비자금 위치?인가?!
눈물의 여왕 13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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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2회가 끝나고 이어 나온
눈물의 여왕 13회 줄거리 예고에서는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해인에게
남긴 말이 나오는데 아마도 해인이 준
펜 녹음기에 비자금 관련 단서가 들어있는 듯 하다.
아들내미가 자꾸 나사빠진놈처럼
여자때문에 정신못차리는 모습이
영 마뜩찮은 모슬희.
현우와 은성의 대립은 점점 더
첨예해져가고
용두리 퀸즈팸에 합류한 다혜는
시어머니의 따가운 눈총에도
꿋꿋이 살림을 이어나간다.
다혜 진짜..하..할많하않...ㅠ...
홍수철은 진짜 바보 등신이다.
혈육이었으면 진짜 속 뒤집히지.
불꽃이 튀다 못해 제대로 폴인러브중인
홍해인 백현우는 눈물의여왕 13회에서도
웃다울다를 반복하며 서사를 쌓아갈 것 같고
보는 우린 행복하겠지 :)
어우 달다.
그리고 본격적인 현우의
반격이 예고 되면서 은성에게
드디어 한 방 먹이는 장면이 나오나?하는
기대감이 든다.
눈물의 여왕 13회 줄거리 예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현우가 해인에게 말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고 하는데...
왜 또 울어 ㅠ너희 ㅠ
은성을 현우로 착각하고 함께 차를 타고가던 중 쫓아오는 현우를 발견하고 정신을 차린 해인. 하지만 해인은 현우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윤은성의 집으로 가겠다며 말하며 현우를 뒤로한 채 은성과 함께 자신이 집이였던 곳으로 향한다. 더불어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과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해인은 홍만대 회장을 직접 만나보기로 한다.
홍만대 회장을 만났지만 치매로 해인을 못알아보고 할아버지가 있는 공간에 홍만대만이 알아볼 수 있는 음성녹음이 가능한 펜을 남겨둔다. 이후 은성은 해인에게 어린시절 해인을 구해준건 자신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거짓이다. 해인이 걱정된 현우는 해인을 뒤따라오지만 여전히 현우와 은성을 구분 못하는 해인... 그렇게 간신히 현우를 알아본다.
현우를 알아보고 이혼한 뒤 현우가 지내던 곳을 찾은 현우와 해인. '다 좋지만 무엇보다 여기에 너가 없고', '나 죽으면 다른 여자 만날거야?', '어떤 여자가 당신을 안 만나고 싶겠어?', '난 백번 태어나도 백번 다 당신이랑 만나고 싶은데' .... 혹시나 또 현우를 못 알아볼까봐 질투와 사랑과 애정의 플러팅을 무한 난사한다.
그렇게 이 둘은 꼭 안으며 이대로 '10분만 있자 아니 5분만' 달콤함의 끝을 보여준다.
모슬희는 윤은성을 학대한 보육원 원장을 향한 복수로 보육원을 불태웠고, 양부모들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들었다. 이게 모슬희 윤은성을 지키는 방식이였고, 사랑하는 방식이였다.그렇게 해인에게 이용당하지말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리는 모슬희다.
용두리 프로포즈 명소 100발 100중 성공률을 자랑하는 웜톤이 매력적인 곳에서 현우는 해인에게 이혼 취소, 두번쨰 프로포즈를 한다 하지만 이에 해인은...
해인: 나 어제 사실은 당신인줄 알았어. 내가 윤은성을 당신인줄 알고 따라간거야. 난 이제 이정도야. 당신을 못 알아봤어. 말했지 다음 단계가되면 당신 옆에 있고 싶지 않다고. 그게 일찍 온 것 같아. 이거 꿈 아니고 현실이 맞나, 이제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아. 그래서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어 미안해.
현우를 알아보지 못한 해인은 자신의 상태를 현우에게 말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약속을 할 수 없다며 현우의 두번째 프로포즈를 거절한다.
천다혜는 원래의 남편의 학대에 견디지 못하며 수철을 그리워해 야반도주하여 홍두리로 돌아온다. 그렇게 몹쓸 짓 많이했던 천다혜이지만 수철은 아무 말 없이 안아주고 받아준다. 천다혜는 염치 없는 것을 알기에 떠나려고 하지만 수철은 또 다시 떠나보내기 싫기에 천다혜를 용두리에 붙잡는다.
눈물의 여왕 12회 최고의 1분 장면이다. 프로포즈를 거절한 해인 하지만 미련이 남아 현우가 출근한 뒤 반지를 남몰래 껴보며 자신의 사이즈를 기억하고 있는 현우가 대견스럽다. 그러던중 갑작스럽게 현우가 들어오자 반지 끼고 있는 손을 숨기고, 현우가 반지를 반품한다하자 당황스러워 하는 해인, 해인의 말도 안되는 귀여운 변명을 그저 웃어 넘기며 속아주는 현우이다.
치매에 걸린 홍만대 회장은 하루중 단 몇분은 온전한 정신을 차릴수 있었지만, 이건 생지옥과도 같았다. 그래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모슬희가 준 약을 먹지 않으며 버텼지만 모슬희에게 이를 걸리고 만다.
이에 홍만대 회장은 해인의 펜에 유언을 남기며, 자신의 위임장을 효력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가족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가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들 또한 홍만대 회장의 죽음을 알고 절망한다.
홍만대 회장의 장례로 집으로 돌아간 퀸즈식구들과 현우.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을 숨겨둔 패닝룸과 엘리베이터와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아내고, 엘레베이터 속 숨겨진 버튼을 누르자 퀸즈 패밀리와 현우는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이 숨겨진 패닝룸의 문이 열리며 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 엔딩이 올라간다.</눈물의>
'에필로그'
어린시절 보트 사고로인해 물에 빠진 해인을 구한건 은성이 아닌 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둘의 사랑은 정말 데스티니... 운명이다.